헤피씰 - 죽은 별의 도시 (RMX)

who's gonna tell me
where do i have to go from now
so many questions so many regrets
fate is twisted and soul is rotted
대화하고 소통할 여지없이
존중하고 경청할 의지없이
각성하고 찬성할 의지없이
아예 노력 능력자체가 없이
떠들어 봤자 지껄여 봤자
소리질러 봤자
전혀 알아듣질 못하고
잊고 있던 사람 오랫만에 만남
흘러간 시간만큼이나 불편한 속맘
자연스럽게 행동하지 못한다는 건
마음 폭이 넓지 못함을 반증
성인이 아니라는 반증
자고로 성인은
소비는 적게 생산은 많게
그저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너나나나 정신적 배탈났지
우리모두 가식적 말을했지
부와 명예 궁극적 목적이지
적응 안 되는 미지의 타지마할
너덜거리는 옷을 입고
공짜로 밥을 먹고
거리에서 잠을 잔다 해도
겉치레 외모에 치중해
그저 수박 겉핥는 당신보다 당당해
불공평한 세상
치밀어 오르는 분노
치기어린 표출
내면을 가다듬어
자기비판의 화살을 당겨
i've been lying
in the dark rain
but there ain't
nothing better than this
oh my destiny
oh my destiny
oh my destiny destiny
oh my destiny
oh my destiny
oh my destiny destiny
생존하기 위해 존재하기 위해
뱃속에 집어넣은 수 많은 생명들
앞서가기 위해 잘나기기 위해
밟고 올라섰던 수 많은 인격들
Bad company
Dirty business
All i wanna do is make you
fall down under my foot
적절한 긴장감
신중한 말과 행동
진심어린 눈빛
좋은 관계 원만한 관계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관계
여러 부분들이 모여
하나의 전체가 되고
그 전체는 또 다른 전체의
부분이 되고
no way to hide from my inside
i feel afraid can't go back
to the first dream
just to breath just to eat
just to live
i got the feeling

헤피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