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무 - 자책

내가 왜 이렇게 무기력하게
젖은 낙엽처럼 추해지는 건
멍하니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모든 것은 맘 먹은 대로
된다 했는데
복잡해 보이는 미로 안에서
두 손을 모은 채 고민하다가
더 이상 이곳을
빠져나갈 수 없을 거라
나는 지레 겁을 먹고서
포기하려 해
뭔가 내가 잘못됐다는 걸
나는 이미 알아 버렸는데
너무나 날 미워하지 말자
망설이지 말고 떠나자
망설이지 마
거울에 보이는 나의 얼굴이
시계에 쫓기는 바람 같은 걸
나에겐 더 이상 이곳은
견딜 수 없는 신기루 같은 곳일 뿐
떠나 버리자
뭔가 내가 잘못됐다는 걸
나는 이미 알아 버렸는데
너무나 날 미워하지 말자
망설이지 말고 떠나자
망설이지 마 망설이지 마
망설이지 마 망설이지 마
망설이지 마 망설이지 마
망설이지 마
떠나 버리자 워워워 멀리 가
떠나 버리자 어디로든지
어딘가로
떠나 버리자 워워워 멀리 가
떠나 버리자 어디로든지
어딘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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