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 눈동자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눈동자/장사익

2013.6.1 산청군 차황면에서.

장사익-봄날은 간다

장사익-봄날은 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장사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