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 파이브 - 견디셔 (Shock Down) (Feat. 박미선, 송은이)

아침 까지 뭐하셔 목숨 걸고 즐기셔
마셔 마셔 퍼마셔 용돈 없어도 견디셔
또 문자다 마누라다 미쳐 버리겠다
과장님 나 무셔 애써 모은 내 비자금
오늘 다 쏜다 김대리도 마셔
하루종일 떽떽떽떽 저리가라 귀찮다
머리 쥐난다 미친다 Down Down Down
어질어질 둘째 딸이 가수가 된단다
얼굴 딸린다 딸린다 Down Down
밤이 깊어간다 Shock 전화 벨 울린다
Shock 숨 막힌다 막혀 Down Down
그냥 냅다 끊어 버렸다 에라 모르겠다
Go 술 한 잔을 마시Go 내 인생을
맡겨 보련다 마셔 마셔 들이켜 Down

또 싸웠다 난 맞았다 눈물이 핑 돈다
여보 여보 무셔 날카로운 스피드다
피할 순 없다 Down Down
밤이 깊어간다 Shock 전화 벨 울린다
Shock 숨 막힌다 막혀 Down Down
그냥 냅다 끊어 버렸다 에라 모르겠다
Go 술 한 잔을 마시Go 내 인생을
맡겨 보련다 마셔 마셔 들이켜 Down
날이 밝아 온다 Shock 정신 차려
차려 Shock 술 한 잔에 목숨 걸었다
마누라가 아른거린다 에라 모르겠다
Go 술 한 잔 더 마시Go 내 인생을
맡겨 보련다 마셔 마셔 들이켜 Down
마셔 들이켜 Everybody 손들어 내려
나도 모르게 소리쳐 운다
마음을 비워요 나도 모르게 쌀을
씻는다 분리수거 버린다 DOWN
머리 치워 머리 돈만 많이 많이
마누라의 잔소리 지쳤어 하루에 만원
행복하진 않어 걸레를 빨고서 담배
한 모금 피고서 옆집 아가씨 쌔끈한
다리 보며 쓰레기장으로
밤이 깊어간다 Shock 전화 벨 울린다
Shock 숨 막힌다 막혀 Down Down
그냥 냅다 끊어 버렸다 에라 모르겠다
Go 술 한 잔을 마시Go 내 인생을
맡겨 보련다 마셔 마셔 들이켜 Down
날이 밝아 온다 Shock 정신 차려
차려 Shock 술 한 잔에 목숨 걸었다
마누라가 아른거린다 에라 모르겠다
Go 술 한 잔 더 마시Go 내 인생을
맡겨 보련다 마셔 마셔 들이켜 Down

틴틴 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