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 - 醉いどれて / Yoidorete (술에 취해서)

ひとり口紅 拭きとりながら
혼자 입술연지 닦아 내면서

鏡のわたしに 聲かける
거울에비친 나에게 말을 걸어

上手に生きたね 昨日も今日も
잘 살아왔군 어제도 오늘도

褒めてみたって むしょうに淋しい
칭찬해봐야 공연히 외로워

泣かせてよ 泣かせてよ
울려줘요 울려줘요

氷雨が窓うつ こんな夜は
찬비가 창문을 때리는 이런 밤은

醉わせて 死なせて 火の酒で
취하게해줘 죽여줘 불의 술로

ららばい ららばい ららばい
자장 자장 자장

醉いどれて 夢のつづきを見ないよう
술에 만취되어 다음꿈을 꾸지 않도록

どうぞあんたも わたしと同じ
부디 당신도 나와 같이

不幸なまんまで 居て欲しい
불행한 대로 있어줘요

想いで相手に 酒場の隅で
추억의 상대로 술집의 구석에서

暗い瞳をして うつろに醉ってね
어두운 눈동자로 멍 하게 취해서

泣かせてよ 泣かせてよ
울려줘요 울려줘요

淚でここの身が 沈むほど
눈물에 이몸이 가라앉을정도로

溺れて 忘れて 火の酒で
빠져서 잊고서 불의 술로

ららばい ららばい ららばい
자장 자장 자장

醉いどれて やがて夜明けの鳥になれ
술에 만취되어 이제 곧 새벽의 새가 되라


泣かせてよ 泣かせてよ
울려줘 요 울려줘요

氷雨が窓うつ こんな夜は
찬비가 창문을 때리는 이런 밤은

醉わせて 死なせて 火の酒で
취하게 해줘 죽여줘 불의 술로

ららばい ららばい ららばい
자장 자장 자장

醉いどれて 夢のつづきを見ないよう
술에 만취되어 다음꿈을 꾸지 않도록

계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