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주현미 - 강촌에 살고싶네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해가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냄새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주현미(周炫美)---강촌에 살고싶네(江村で暮らしたいね)

주현미(周炫美)---강촌에 살고싶네(江村で暮らしたいね)

주현미/강촌에 살고싶네

주현미/강촌에 살고싶네 1987.8.3 周炫美 韓国歌謡.

나훈아 - 강촌에 살고싶네 (1986)

나훈아 - 강촌에 살고싶네 (1986)

나훈아, 주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