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 거기 있어준다면

왜 그런 날 있지
맘이 많이 맘이
그냥 다친 날
지나간 사람들이 추억들이
뜨겁게 그리워지는 날
뭐든지 할 수 있다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기억을 더듬거리며
널 불러보다가 잠이 든 날
저 기다림의 끝
언덕 넘으면 네가 있으면
좋을 텐데 좋을 텐데
좋을 텐데
단 한 번이라도
아이처럼 어린아이처럼
울어봤으면
좋을 텐데 좋을 텐데
고된 하루의 끝은 너였는데
너만이 날 웃게 했는데
너로 인해 버텼던 그 하루와
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저 기다림의 끝 언덕 넘으면
네가 있으면
좋을 텐데 좋을 텐데
좋을 텐데
단 한 번이라도
널 다시 안고 널 마주하며
웃어봤으면
좋을 텐데 좋을 텐데
스무살 - 거기 있어준다면

왜 그런 날 있지 맘이 많이 맘이 그냥 다친 날 지나간 사람들이 추억들이 뜨겁게 그리워지는 날 뭐든지 할 수 있다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스무살 - AM

계절이 바뀌는 향기 탓인지 이렇게 네가 생각나 내 팔베개를 좋아했었던 너 넌 지금 뭐하고 있을까 아직은 너의 온기가 곳곳에 남아 안 떠나...

스무살 - 너와, 사계절 (Feat. 문빛)

햇살이 가득한 날 너와 둘이 걷다가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끼고 벤치에 앉아 서로를 기대며 하늘에 우리의 기대를 담아 바라보며 시간이 멈추기를...

스무살 - 난 당신에게 어떤 사람일까요

걸음이 느리던 추억들은 햇빛에 물들어요 추억이 쌓이는 거리마다 달빛이 물들어요 골목마다 울려 퍼지는 소리 같은 추억들이 닿을 때면 널...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