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아 - 내 방은 궁전

분명히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계단 몇 개는 내려가지만
여긴 1층이라고
반지하 절대 아니야
이 정도면 가격대비 최고
짐을 풀고 밥도 가끔 해 먹으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직사광선 드는 아담한 거실에선
빨래도 뽀송뽀송 뽀송
기타에 부딪힌 햇살에
무지개가 뜨고
포근한 담요 양말
공기가 나를 감싸고
수 없는 방황이 적힌
내 파란 일기장
내 마음 위로하는
마음 넓은 책들
낡았지만 편한 외투가 걸려있고
꼬깃꼬깃 작은 추억 스며든 이곳
머지않아 허물어져
흔적도 없어도
이곳은 내 마음속 궁전이에요
기타에 부딪힌 햇살에
무지개가 뜨고
포근한 담요 양말
공기가 나를 감싸고
수 없는 방황이 적힌
내 파란 일기장
내 마음 위로하는
마음 넓은 책들
낡았지만 편한 외투가 걸려있고
꼬깃꼬깃 작은 추억 스며든 이곳
머지않아 허물어져
흔적도 없어도
이곳은 내 마음속 궁전이에요
둘도 없는 내 방은 궁전
내 방은 궁전
정밀아 - 내 방은 궁전 [20150504_CLUB TA PROUDLY PRESENTS]

20150504 CLUB TA PROUDLY PRESENTS @ CLUB TA 정밀아 - 내 방은 궁전.

120823 정밀아 ' 내방은 궁전 + 바다'

카페언플러그드의 목요일 저녁 Between the cafes에서 만난 정밀아님~ 새로 이사한 방에 대한 재미있는 가사의 노래인데요 듣다보면 작은 행복들이...

130216정밀아-내 방은 궁전@카페 언플러그드

130216정밀아-내 방은 궁전@카페 언플러그드 핸드폰 촬영 영상이라 잡음 많고 화질 좋지않습니다~

내 방은 궁전 - 정밀아 @ Common Kitchen Pangyo / 2016. 01. 29.

내 방은 궁전 - 정밀아 Common Kitchen Live Vol. 40 장소 : Common Kitchen Pangyo 날짜 : 2016년 01월 29일 오후 8시 ...

정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