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일 안 일어날 거란 생각
주님 없어도 할 수 있단 생각
무의미해져 주님을 상대
이겨보겠다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어디서부터 잘못됐었는지
언제부터 욕심이 생긴 건지
다 알게 됐고 늦었다 해도
주님은 다시 나를
기다리고 계셨어
주님의 기다리심
모두가 나를 위해
계획해두셨던 것
변심이 없으셨네
내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셨었네
난 떠나왔어도
그분은 그 자리에
다시 눈물은 닦고
내 맘에 문을 열고
찢겨진 상처 모두
주님께 보여드려
나는 주님을 떠나
엉망진창이 되고
돈의 노예가 됐던
지나간 날을 잊어
주의 품에 안기어서 울었고
다시 빛을 보게 하신 주님께
나의 삶에 계획들이
뭐가 잘못됐었는지
그 안에 주님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일 안 일어날 거란 생각
주님 없어도 할 수 있단 생각
무의미해져 주님을 상대
이겨보겠다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어디서부터 잘못됐었는지
언제부터 욕심이 생긴 건지
다 알게 됐고 늦었다 해도
주님은 다시 나를
기다리고 계셨어
이제 다시 돌아갈 때
찢겨진 상처는 모두
하나 빠짐없이
주께 보여드려야 해
모든 미련과 아픔
그동안 흘린 눈물
내일에 대한 걱정
모두 다 내려놓을래
아무일 안 일어날 거란 생각
주님 없어도 할 수 있단 생각
무의미해져 주님을 상대
이겨보겠다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어디서부터 잘못됐었는지
언제부터 욕심이 생긴 건지
다 알게 됐고 늦었다 해도
주님은 다시 나를
기다리고 계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