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몸짓 보여주기 싫었는데
난 왠지 니 앞에서 자꾸 서두르다 돌아서
맘먹은 대로 오늘도 되는 일이 하나 없어
너 하나 내 뜻대로 못하잖아
달콤한 키스까지 바란것은 아니었어
가슴 뛰는 상상으로 너를 바라보면 되지
하늘에서 내려왔나 천사옷을 벗어두고
가슴 뛰는 상상으로 너를 사랑하고 있어
너의 전화가 내 하루를 바꿔놓고
난 마치 기다린 듯 자꾸 서두르고 있잖아
대본을 외듯 오늘도 준비했던 말못하고
너에게 길들여져 가고 있어
손을 잡으면 더 이상을 상상하고
내눈에 안 보이면 자꾸 불안해서 널 찾아
원하는 것은 오늘도 말 한마디 못한채로
모든걸 이룬 듯이 돌아서네
달콤한 키스까지 바란것은 아니었어
가슴 뛰는 상상으로 너를 바라보면 되지
하늘에서 내려왔나 천사옷을 벗어두고
가슴 뛰는 상상으로 너를 사랑하고 있어
너의 전화가 내 하루를 바꿔놓고
난 마치 기다린 듯 자꾸 서두르고 있잖아
대본을 외듯 오늘도 준비했던 말 못하고
너에게 길들여져 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