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 잃어버린 우산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댄 내게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

부초 / 가수 박윤경 / kbs가요무대

트로트자나 방송국 http://www.trotjana.co.kr/ http://cafe.daum.net/trotjanapark 010 3223 4327 박거열감독.

박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