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 태화강 블루스

비내리는 태화강변

셀 수 없이 흘린 눈물

다시 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했건만

검붉은 저 노을 속에

하염없는 그대의 눈물이

아~~~ 비가 되어

이강을 이밤을 적시네

아~~~ 다시 와 서성이는 태화강 부르스

* 반복

정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