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라이너 -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Feat. 소이)

진한 바다빛 우리 여름길
하얀 노을을 그리며
그런 그림은 없대도 It's alright
지난 봄에도 잊지 못했던
짧은 계절의 속삭임
그런 나뉨은 없대도 It's OK
아주 오래 전 하늘
따스히 감싸던 공기
나른한 커피를 마시며
그날의 노래를 부르며
Whatever you do
비가 내려도 계절은 흘러도
슬픈 일은 없을 걸
다시 돌아온다는 걸 알잖아
그날에도 다시 노랠 부르는 건
바람이 화음을
구름이 귀담아주는
언덕에 누워 별의 노래를 기울여
다음 노래는 달 그 다음 노래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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