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 기쁨의 강

흘러가는 강물 위
저녁 노을이 지면
바람 속 먼 그리움은
되살아나고
유혹하듯 도시의 불 빛은
피어 오른다
잊혀졌던 지난 날
아픈 기억속으로
오 그 언젠가
길을 잃고 헤매었던 날 들속에
오 달 빛에 흐르던
침묵의 강은 나의 큰 위로였네
아쉬운 미련과 후회 속에서
많은 날들을 흘려보냈어도
강물은 내게 기쁨을 주었지
나는 다시 가려네
황금 빛 물든 강가로

오 그 언젠가
길을 잃고 헤매었던 날 들속에
오 달 빛에 흐르던
침묵의 강은 나의 큰 위로였네
아쉬운 미련과 후회 속에서
많은 날들을 흘려보냈어도
강물은 내게 기쁨을 주었지
나는 다시 가려네
황금 빛 물든 강가로
아쉬운 미련과 후회 속에서
많은 날들을 흘려보냈어도
강물은 내게 기쁨을 주었지
나는 다시 가려네
황금 빛 물든 강가로

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