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송 - 나는 울었네

1.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오)네 ,,,,,,,,,,,,,2.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오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디가(고)요 나만 홀로 이밤을 세워 울어보련다 쓸쓸한밤 야속한 님아. (204)

정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