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실 - 그리움

산 멀리 걸렸던 구름 어느사이 흩어져 가고
먼 데 산 위 수줍은 달빛만 내 맘같이 외로워 운다
내 님은 떠나가고 달빛은 구름 속으로
어둔 밤 어두운 길 적막하여라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 밤 다시 새워 보낸다
봉은사 새벽 종소리 비에 젖어 흐느껴 울고
먹구름에 가리운 달빛은 내 맘같이 서러워 운다
님은 가고 없어도 종소리 변함없어라
사랑했던 날들을 잊지말라고
부딪쳐서 온몸으로 우는 종소리 영원하여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이연실 - 그리움

via YouTube Capture.

그리움 artist 이연실

그리움 artist 이연실 "산머리 걸렸던 구름 어느 사이 흩어져 가고 먼데 산 위 수줍은 달빛만 내 맘 같이 외로워 운다 내 님은 떠나가고 달빛은...

이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