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 바다가 육지라면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 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디론지 가련만은
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바다가 육지라면 조용필

작사 정귀문 작곡 이인권 (원곡 조미미) 조용필 옛노래 2집 수록 (1984)

조미미 ㅡ 서산 갯마을 / 서귀포를 아시나요 / 바다가 육지라면

서산 갯마을 / 서귀포를 아시나요 / 바다가 육지라면.

나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