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기 -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Duet With 승연)

내리네 회색빛 거리 위에 우울한
하늘이 내려오네
그대의 촉촉한 눈빛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려 음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내리네 메마른 잎새 위에 쓸쓸한
오후가 내려오네
그대의 어설픈 얘기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려 음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려 음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박학기와 그의 딸이 함께 한 앨범 서정 소녀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곡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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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