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트럭 - 한끼라면

적당히 익힌 꼬들꼬불
라면 한그릇
say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밥 한그릇
한그릇 주세요
아삭아삭 잘익은 김치에
두그릇
야만야만
뽀글뽀글 익어가는
우리의 시간들
라 라라 라 라라
라 라라 라 라라풰에
패밀리
출출하고 배고플때
라라라 라풰에
라 라라 라 라라
라 라라 라라라풰에
쎄이 패밀리
라면패밀리에서만 만나요
[촌촌촌 - 진격의 촌놈] 13화. 우당탕탕 새봄맞이 집 꽃단장 (2015.04.08,수)

오전마을에 찾아온 반가운 봄.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손볼 곳도 처리할 것도 한두 개가 아니다. 라마 빼곤 모두가 경악하는 친환경 화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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