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걸을까
거의 다 왔어 힘을 내
꿈꿔왔던 늘 그려왔던
너의 세계를 맞이해
오랜 시간 언제나
홀로 달려온 널 위해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말을 할 거야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게
수많았던 밤 홀로
외로웠을 너에게
힘내라는 말보단
그냥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아무도 걷지 않을 길을 걷는 네게
매일 지치고 너무 힘이 들 땐
내 어깨에 기대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
묵묵히 네 얘기를 들으면서
근데 우리 발을 맞춰 걸을까
매일 밤 홀로 돌아오는 길에
슬픈 가로등만이 널 비춘대도
괜찮아 잘 될 거야
그래 우리 조금만 더 걸을까
거리를 거니네 홀로
아무도 없는 거리에 걷다 보면
가로등 사이 사이에는
외로운 꿈들이 가득해
나도 되고 싶었어
누군가의 roll model
그러기엔 실패들이 너무 많어
어디로 가는지도 몰라
길을 헤맬 때도
언젠가 종착점이 나올까 싶어서
벗어날 수 없는 실패 mileage
사람들 이제 그만하라 말리지
uh 인생은 한번 내 마음이지
전부 오르막길 이래도 달리지
누가 뭐래도 cheer up baby
힘이 들 땐 떠올려 꿈꾸던 세계
그래 우리 조금만 더 걷자
지나보면 오늘은
고작 인생의 몇 장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게
수많았던 밤 홀로
외로웠을 너에게
힘내라는 말보단 그냥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아무도 걷지 않을 길을 걷는 네게
매일 지치고 너무 힘이 들 땐
내 어깨에 기대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
묵묵히 네 얘기를 들으면서
근데 우리 발을 맞춰 걸을까
매일 밤 홀로 돌아오는 길에
슬픈 가로등만이 널 비춘대도
괜찮아 잘 될 거야
그래 우리 조금만 더 걸을까
매일 지치고 너무 힘이 들 땐
내 어깨에 기대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
묵묵히 네 얘기를 들으면서
근데 우리 발을 맞춰 걸을까
매일 밤 홀로 돌아오는 길에
슬픈 가로등만이 널 비춘대도
괜찮아 잘 될 거야
그래 우리 조금만 더 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