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펙 - 가시나 (Feat. 성지혜)

나를 보내줘 너에겐 정말 미안해
그사람 없이 나는 이젠 살수 없는걸
내가 아녀도 되잖아
그러니 나를 보내줘
미안해 우리 oh 둘은 여기까지야
소주 한 두병에 너를 잊어 보내
니가 또 생각나 이 낡은 공책 안에
지나간 날들을 그려봐
해가 뜰 무렵 그때서야 잠을 자
아직도 기억해 널 처음 봤을 때
그 느낌 아직도 간직해 한때
내 삶속에 활력소 아름다운 미소
스쳐지나가 like a video
요즘 radio 온통 나를 괴롭히는
love songs 슬픈 영혼을
still cries 한맺힌 혼을
still grinding hard on
bended knees I pray
please baby 내게 돌아와
ma shorty 너 없이는 못살아
나를 보내줘 너에겐 정말 미안해
그사람 없이 나는 이젠 살수 없는걸
내가 아녀도 되잖아
그러니 나를 보내줘
미안해 우리 oh 둘은 여기까지야
이리저리 바삐 바쁜 school
스케줄 때문에 여기 저기 정신없이
뛰어다니던 그때 지치고 힘들 때
내게 찾아왔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았지
늦은 밤 전화해 달콤한 목소리 너의
여보세요 잤어 보고싶어
still remember 너의 보고 싶단 말
still remember 너의 아름다운 smile
사랑한단 말 it was all lies
나 없이 못산다던 너 said good bye
습관이 되어버린 너와 나의 문자는
밤마다 달콤했던 너와 나의 전화는
사라졌어 저 멀리
근데 왜 난 아직도 널 간직하는지
나를 보내줘 너에겐 정말 미안해
그사람 없이 나는 이젠 살수 없는걸
내가 아녀도 되잖아
그러니 나를 보내줘
미안해 우리 oh 둘은 여기까지야
가슴속 몸부림 치는 memories
머리속 떠오르는 너의 뒷모습이
나는 미쳐 makes me crazy
너를 원해 이 밤이 가기 전에
니가 내게 전부였던 순간은
정말 꿈처럼 사라져 한숨만을
남긴채 떠나가버린 가시나
나는 밤새 건배 with your lies
나를 보내줘 너에겐 정말 미안해
그사람 없이 나는 이젠 살수 없는걸
내가 아녀도 되잖아
그러니 나를 보내줘
미안해 우리 oh 둘은 여기까지야
나를 보내줘 너에겐 정말 미안해
그사람 없이 나는 이젠 살수 없는걸
내가 아녀도 되잖아
그러니 나를 보내줘
미안해 우리 oh 둘은 여기까지야

엠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