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VE^J - Am 11:40

그렇게 날 다루면서 내는
숨소리가 날 더 미치게 해
나에게만 집중한
니 눈빛과 손길이 부끄럽지만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넌 날 그렇게 지배해
거칠게 벗겨져 나가고 통제 당해
오늘 밤은 이렇게
사실 이런 말 하게 하는
너 자체가 유혹이고 흥분이야
오늘 이 밤은 너와 같이
이렇게 지새고 싶어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너의 떨림
준비가 된 것 같아
내 이름을 불러 외치는 너의 소리
가만히 날 두지 않아
사실 이런 말 하게 하는
너 자체가 유혹이고 흥분이야
오늘 이 밤은 너와 같이
이렇게 지새고 싶어
너의 부드러운 살결 위에
나의 손끝이 살짝 미끄러져 가
나의 작은 움직임에 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응하고
너의 깊숙한 은밀한 그곳에
내가 와 닿았을 때
멈출 수가 없어 더 이상
오늘이 다할 때까지 너와 함께
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어
바로 지금 이 순간
숨막히는 지금 이 공간
절대 잊지 못할 거야
사실 이런 말 하게 하는
너 자체가 유혹이고 흥분이야
오늘 이 밤은 너와 같이
이렇게 지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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