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 She Is Mine (양재동에서 처음 본 날)

양재동에서 처음 봤지
그 때 나는 몰랐어 널 보았어
시원시원한 성격에 또 놀랐어
난 불났어 가슴 속엔 뜨거운
불꽃이 튀어 버렸지
화재신고는 119
내 맘 속의 구멍은 179
분명히 solo 는 아니고
돌아온 single 도 아니고
도대체 지금껏 주인이 없는지
이해가 안돼 의아해 우아해
속으론 함성을 질러 정말 우와 해
술 좋아하는 intelli
못 가본 곳은 italy
웃음도 많고 재능도 많고
나이도 많은 she is mine
어딜 가든 눈에 띄는
피부가 하얀 동안
작업 걸려는 인간도 많아
내가 한 눈 파는 동안
vasco 말처럼
a형에 깔삼한 애인
거짓말은 안 통해
다 알지 like Dispatch
진실만을 좋아하지
게임이 안 되지 mismatch
가끔씩은 tom 과 jerry 이젠 알아
니가 젤 이쁘다는 걸
너는 마치 내겐 Mariah Carey
이제는 아무도 못 말리지 나를
like 짱구 멍군 따윈 없는 game
나만 할래 장군
이젠 내 인생의 쉼터
이젠 우리 서로의 shelter
이젠 우린 최고의 사랑
이젠 우린 서로의 자랑
또 화가 나면 불 같고
또 침묵 땐 얼음 물 같고
또 눈과 꽃 좋아하는 she is mine
다 바꿔 날 바꿔
밤이 되면 날 갖고 위 아래로 놀아
그땐 헐크가 되지
끝나곤 한 모금만 tabacco
아직까지도 강직함을
간직한 unique 함
she is mine 소녀 감성 간직한
어려 여려 발칙함
쉽지 않아 옛날 여자의 지조
이제 playlist 에는 가리온과 zizo
넘쳐나는 일복 때문에
편히 쉬지를 못하지
또 넘쳐나는 인복 때문에
쉴 틈이 없네 녹색 병
늘 샛별 처럼 미소 천사 like 성시경
신세경처럼 어리진 않지만
비교는 안 되지 chanel 과 gucci
관심 없지 명품 허풍 다 거품
믿지 않지 열풍 고결한 성품
어디서 든지 잘 나가는 그녀 like 2ne1
사랑에 엮인 chain
main 기사 처럼 매일 gain
이미 시작했으니 멈출 수 없어
like pringles
이제 오로지 한 길로만
I don't wanna bring girls
once 노래 제목처럼 falling slowly
서두르면 안돼
이젠 서로 allow 우리
매 주말마다 기울이는
alcohol 들의 향연과
싸워도 문제 없어
우린 곧 풀려 처음처럼
당신에게 다시 또 청합니다 청하
여자 말 들어서 손해는 안 봐
망극합니다 전하

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