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경 - 유리꽃

그토록 짧은 순간이
그리움을 남길 줄이야
예전에 알았더라면
보내지는 않았을거야
그 고운 눈매에 스치던
그 날의 슬픈 미소가
외로운 달빛이 되어
내 곁에서 머물고 있네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 피어나
아침 햇살에 사라져가는
한 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 피어나
아침 햇살에 사라져가는
한 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마음을 달래주는 트로트 메들리-권윤경

남자의 길 첫사랑 왜 몰랐나요 해바라기꽃 바람같은 사람 남자의 눈물 꽃을 든 남자 바보 울산 아리랑 사랑의 이름표 잘난 여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권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