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도 (CANDO) - 떠나지마라

그리울 거야 그 때 너와 나
하나하나
모든 게 참 아름다웠던
그때가 이젠 멀어진다
하나하나 너의 차가운 말로
맴돌아 자꾸만 가슴에
아프게만 남겨지더라
추억도 우리 사랑도
아직은 난 보낼 수 없는데
떠나지 마라
이 겨울에 떠나지 마라
사랑했잖아
아직 남았단 말야
날 안아주던 그 따뜻함도
떠나지 마라
제발 날 혼자 두고
떠나지 마라
가슴 뛰던 날
우리 추억 있는 곳
여기서 난 너를 기다릴게
가끔은 떠난 니가 미워
참아달란 말도 했는데
모든 게 다 변하겠지
함께한 시간 여기까지니까
떠나지 마라
제발 이 겨울에
떠나지 마라
사랑했잖아
아직 남았단 말야
날 안아주던 그 따뜻함도
떠나지 마라
예 제발 날 혼자 두고
떠나지 마라
가슴 뛰던 날
우리 추억 있는 곳
여기서 난 너를 기다릴게
떠나지 마라

캔도 (CA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