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승 - 편지

하늘에서 니가 쓴 편지
이제야 읽어 봤어
내가 어떻게 해야
널 잊을 수가 있는 거니
내 머리 속 온통
Question뿐만
자리 잡는 그 곳에
헤어진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난 왜 난 왜 잊지 못하고
여기 서 있는가
널 향한 그리움에
편지를 써
널 향한 그리움에
편지를 써
아름답게 저 높은 곳에
흔적도 없는 그곳에
넌 왜 웃고 있니
뭐라고 말 좀 해봐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니
하늘에서 니가 쓴 편지
이제야 읽어 봤어
2년이 지난 후에야
너의 소식을 들었어
하늘에서 니가 쓴 편지를
이제야 읽어봤어
마지막 너의 모습이
기억나질 않아
난 왜 난 왜 너에게
바라기만 했는가
미쳐버리겠어
미쳐버리겠어
널 향한 그리움에
편지를 써
널 향한 그리움에
편지를 써
아름답게 저 높은 곳에
흔적도 없는 그곳에
넌 왜 웃고 있니
뭐라고 말 좀 해봐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니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니
I miss you to see
every day every night
I miss you to see
every day every night
너와 함께 했던 시간 속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넌 어디에 있니
every day every night
every day every night
낙원의 집에서 편히 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