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 박지일 - The Name Of The Game (소피 & 빌)

난 당신을 두번 봤죠
그것도 단 하루동안
볼때마다 당신에겐
내 마음이 열리네요

그 미소와 목소리로
뭔가 느낌이와요
나는 확실히 알수있어
이런 느낌이 내겐
너무 소중해~

내게 말해줘요
당신역시 그런가요
나는 알고싶어
제발 말씀해 주세요
나는 꼭 알아야만해
호기심많고 난 어리니까~

당신통해서 내가 누군지 알게 해줬죠
혹시 당신을 믿겠다고 한다면
좋아한다면 놀릴건가요
실망시킬건가요
나의 맘 알아줄수는 없나요
난 알고싶어

(빌) 엄마하고 말할꺼야
(소피) 나를 위해 그런거죠
(빌) 날 믿어봐 말할거야
(소피) 내게 말해줘요

당신도 나처럼 느껴지나요
난~ 알고 싶어요
내게 말해줘요!

이정미 & 박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