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니와뽀미 - 꽃밭에서

(1절)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화도 한창 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2절)
애들하고 재미있게 뛰어 놀다가
아빠 생각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을보며 살자 그랬죠
날 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뿌니와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