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애 - 몽산포 사랑

해안선이 천리라서 천리폰가요
끝없는 수평선이 만리폰가요

반달 같은 백사장에 해당화 피고 질 때
푸르른 적송 아래 사랑이 무르익던

저무는 서해 바다 잊지 못 할 몽산포 사랑

천리포를 돌았으니 만리폰가요
사랑의 로맨스가 몽산폰가요

갯바람에 젖고 젖은 푸르른 적송 아래
귀밑머리 매만지며 사랑을 맹세하던

노을 진 서해 바다 그리워라 몽산포 사랑
각설이공연지원단 = 산 적 = 가지마오

설명--2016년 태안 몽산포 * 쭈꾸미 * 축제 공연영상입니다.

모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