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승 - 남자라는 이유로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가수 최윤자 / 우연히 / 우연이 노래 / 열린음악예술단

가수 최윤자 / 우연히 / 우연이 노래 /열린음악예술단.

박구윤 뿐이고 127편,GMTV,전국가요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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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