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uki Nana - 水中の靑空(물 속의 푸른하늘)
空(そら)に風(かぜ)、搖(ゆ)れる花(はな).
소라니 카제 유레루 하나
하늘에 바람, 흔들리는 꽃
ちぎれては流(なが)れる雲(くも)
치기레테와 나가레루 쿠모
흩날리면 떠도는 구름
さよならをした丘(おか)に
사요나라오 시타오카니
헤어졌던 그 언덕에서도
もぅ夏(なつ)がはじまる…
모오 나츠가 하지마루
이제 여름이 시작된다…
淚(なみだ)、落(お)としても 淚(なみだ)、あふれてく
나미다 오토시테모 나미다 아후레테쿠
눈물을 떨어뜨려도 넘쳐버리고
胸(むね)をおさえても 胸(むね)にあふれてく
무네오 오사에테모 무네니 아후레테쿠
감정을 억눌러도 흘러버려
なぜ、想(おも)い出(で)にできないの
나제 오모이데니 데키나이노
어째서 잊지 못하는 걸까
ぬくもりまだ溫(あたた)かくて
누쿠모리 마다 아타타카쿠테
아직도 그의 따스한 온기가 남아…
空(そら)に風(かぜ)、搖(ゆ)れる花(はな)
소라니 카제 유레루 하나
하늘에 바람, 흔들리는 꽃
ちぎれては流(なが)れる日日(ひび)
치기레테와 나가레루 히비
흩날리면 스치는 나날
水(みず)たまり映(うつ)ってる
미즈다마리 우츳테루
웅덩이에 비치고 있어
水中(すいちゅう)の靑空(あおぞら)
스이츄우노 아오조라
물 속에 비친 푸른 하늘
夢(ゆめ)を見(み)つけたら 夢(ゆめ)を見(み)せあった
유메오 미츠케타라 유메오 미세앗타
꿈을 찾아냈을 때엔 꿈을 꾸었고
愛(あい)が迷(まよ)ったら 愛(あい)を抱(だ)き合(あ)った
아이가 마욧타라 아이오 다키앗타
사랑이 헤매고 있을 때면 사랑을 끌어안았어
そぅ、ふたりでいたからだね
소오 후타리데이타카라다네
그래, 우리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悲(かな)しみさえ抱(かか)えられた
카나시미사 에카카에라레타
슬픔마저도 감싸안을 수 있었던거야…
逢(あ)いたくて、逢(あ)いたくて
아이타쿠테 아이타쿠테
만나고 싶고, 만나고 싶고
逢(あ)いたくて、逢(あ)いたくても
아이타쿠테 아이타쿠테모
만나고 싶고, 만나고 싶어도
過(す)ぎ去(さ)った季節(きせつ)だけ
스기삿타 키세츠다케
이미 지나가버린 계절은
誰(だれ)にも戾(もど)せない
다레니모 모도세나이
누구에게도 되돌아오지 않아
夜(よる)はまた朝(あさ)になり
요루와 마타 아사니나리
밤은 반드시 아침이 되고
雨(ゆめ)のあと虹(にじ)にかわる
아메노 아토 니지니카와루
비 온 후엔 무지개가 뜨지
止(と)まらないせつなさも
토마라나이 세츠나사모
멈추지 않는 이 애절함도
いつか消(き)えるのかな
이츠카 키에루노카나
언젠가 멎을 수 있을까
空(そら)に風(かぜ)、夏(なつ)の色(いろ)
소라니카제 나츠노이로
하늘에 바람, 여름의 색
ちぎれては生(う)まれる雲(くも)
치기레테와 우마레루쿠모
흩날리면 태어나는 구름
淚(なみだ)から見上(みあ)げてる
나미다카라 미아게테루
눈물에서부터 올려다보고 있어
水中(すいちゅう)の靑空(あおぞら)
스이츄우 노 아오조라
물속에 비친 푸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