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멀은 험한 길에
홀로 외로이 생긴
작은 나무 가지 인생
그누가 눈여길꼬
꿈꾸어도 노래않고
깨어져도 소리없는
눈물강 바위처럼
외로운 한평생
산을 넘고 강 건너
어둔 외길로 가는
하늘 언덕에 피어난
한송이 인생
길고 멀은 험한 길에
홀로 외로이 생긴
작은 나무 가지 인생
그누가 눈여길꼬
산을 넘고 강 건너
어둔 외길로 가는
하늘 언덕에 피어난
한송이 인생
길고 멀은 험한 길에
홀로 외로이 생긴
작은 나무 가지 인생
그누가 눈여길꼬
눈물강 바위처럼
외로운 한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