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 Tequila

번져 가고 있어
다가가고 있어
이젠 나도 모르겠어 날
퍼져가고 있어
번진 잉크처럼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아
이해할 수 없어
사랑하진 않아
알면서도 너를 생각해
너의 눈빛 찾아
너의 손길 찾아
나의 맘이 너를 허락해

거부할 수 없어
판단할 수 없어
이미 나도 포기했어 날
부서지고 있어
깨진 유리처럼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아
이해할 수 없어
사랑하진 않아
알면서도 너를 유혹해
나의 현실 속에
나의 환상 속에
나의 맘에 니가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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