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희 - 그리운 날

사람이 그리운 어느 날에
난 홀로 거리를 걷고만 있었지
지나쳐가는 많은 사람들
그저 바라만 보면
누군가 나를 좀 불러주오
지나쳐 가는 아무 사람들이
그러나 내게 대답하는건
쓸쓸한 바람 소리
늘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묻어온
그대의 서글픈 기억 떠올라
다시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나는 이렇게 그대 그리워 하네
이제 하루가 또 나를 지나고
나는 홀로 어두운 밤을 맞겠지
서글픈 내 마음이여

늘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묻어온
그대의 서글픈 기억 떠올라
다시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나는 이렇게 그대 그리워 하네
이제 하루가 또 나를 지나고
나는 홀로 어두운 밤을 맞겠지
서글픈 내 마음이여
이제 하루가 또 나를 지나고
나는 홀로 어두운 밤을 맞겠지
서글픈 내 마음이여

고병희 그리운 날

고병희 그리운 날.

고병희 - 흐린 날의 오후

via YouTube Capture.

고병희 - 흐린 날의 오후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낸 1년 6개월을 추억하고자 만들었습니다.

고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