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널 보고 있어
내 두눈엔 너의 모습만 들어와
아무리 노력해봐도
니 얼굴 자꾸만 생각나
넌 가끔 날 보고 웃지
그럴 때면 왠지 모르게 떨려와
너도 내게 관심있니
속시원히 말좀해봐
이제는 내 맘 전하려고해
못해도 친구는 되겠지만 넌 아니야
그런 말 따윈 필요없어
널 기다려온 시간이 아까워
포기할 수는 없어
나는 널 향해 가고 있어
내 두 손에 장미꽃 한송이 들고
나의 맘 받아준다면
이 꽃을 너에게 내밀께
갑자기 멈춘 내 발걸음
웬 여자와 다정히 얘기하는 너
그래 부딪혀 보겠어
널 정말 좋아하니까
이제는 내 맘 전하려고해
못해도 친구는 되겠지만 넌 아니야
그런 말 따윈 필요없어
널 기다려온 시간이 아까워
포기할 수는 없어
넌 내게 수줍은 듯 말을 걸었지
너도 날 처음부터 좋아했다고
그 애는 단지 여동생이라고
이렇게 우리 사랑 시작된거야
어쨌든 모두 안녕인거야
너와 나 함께 살아간다면
약속해줘 우리 둘 사이 영원하길
널 기다려온 시간이 아까워
내 모든걸 책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