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 - 졸업

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들은
쫓기듯 어학연수를 떠나고
꿈에서 아직 덜 깬 아이들은
내일이면 모든 게 끝날 듯
짝짓기에 몰두했지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으려
헤매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널 잊지 않을게
낯설은 풍경들이 지나치는
오후의 버스에서 깨어
방황하는 아이 같은 우리
어디쯤 가야만 하는지
벌써 지나친 건 아닌지
모두 말하지만 알 수가 없네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으려
헤매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널 잊지 않을게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을 믿지 않을게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을 믿지 않을게

geu eotteon sinbiroun ganeungseongdo
huimangdo chatji mothae
banghwanghadeon cheongnyeondeuleun
jjotgideut eohakyeonsureul tteonago
kkumeseo ajik deol kkaen aideuleun
naeilimyeon modeun ge kkeutnal deut
jjakjitgie molduhaetji
nan eoneu gotedo eopneun
naui jarireul chateuryeo
hemaeeotjiman gal goti eopgo
urideuleun palryeoganeun
seororeul barabomyeo
seogeulpeun jakbyeolui insadeuleul nanune
i michin sesange
eodie itdeorado haengbokhaeya hae
neon haengbokhaeya hae haengbokhaeya hae
i michin sesange
eodie itdeorado itji aneulge
itji aneulge neol itji aneulge
natseoleun punggyeongdeuli jinachineun
ohuui beoseueseo kkaeeo
banghwanghaneun ai gateun uri
eodijjeum gayaman haneunji
beolsseo jinachin geon aninji
modu malhajiman al suga eopne
nan eoneu gotedo eopneun
naui jarireul chateuryeo
hemaeeotjiman gal goti eopgo
urideuleun palryeoganeun
seororeul barabomyeo
seogeulpeun jakbyeolui insadeuleul nanune
i michin sesange
eodie itdeorado haengbokhaeya hae
neon haengbokhaeya hae haengbokhaeya hae
i michin sesange
eodie itdeorado itji aneulge
itji aneulge neol itji aneul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ul mitji aneul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
i michin sesangeul mitji aneulge

브로콜리 너마저 졸업

브로콜리너마저 졸업 뮤직비디오

2016년 11월 12일의 우리들 "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들은 쫓기듯 어학연수를 떠나고 꿈에서 아직 덜 깬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