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웅 - 주의 불을 내려

무너진 주의 제단을 수축하고
하늘의 불을 기다리니
더럽혀진 주의 제단 위에
불을 내려주소서
불러도 대답 없는 우상 발 앞에
엎드려 머뭇대는 사람
간절히 우리 기도하니
하늘 문을 여소서
불을 내려 주의 불을 내려
물과 흙과 돌까지 태우도록
살아계신 홀로 위대하신
주께 돌이킬 수 있게
믿음의 번제물과 나무를 쌓고
기도로 바람을 일으켜
말라버린 우리 심령 위에
불을 내려주소서
불을 내려 주의 불을 내려
물과 흙과 돌까지 태우도록
살아계신 홀로 위대하신
주께 돌이킬 수 있게
불을 내려 주의 불을 내려
물과 흙과 돌까지 태우도록
살아계신 홀로 위대하신
주께 돌이킬 수 있게
불을 내려 주의 불을 내려
물과 흙과 돌까지 태우도록
살아계신 홀로 위대하신
주께 돌이킬 수 있게
muneojin juui jedaneul suchukhago
haneului buleul gidarini
deoreophyeojin juui jedan wie
buleul naeryeojusoseo
bulreodo daedap eopneun usang bal ape
eopdeuryeo meomutdaeneun saram
ganjeolhi uri gidohani
haneul muneul yeososeo
buleul naeryeo juui buleul naeryeo
mulgwa heukgwa dolkkaji taeudorok
salagyesin holro widaehasin
jukke dolikil su itge
miteumui beonjemulgwa namureul ssatgo
gidoro barameul ileukyeo
malrabeorin uri simryeong wie
buleul naeryeojusoseo
buleul naeryeo juui buleul naeryeo
mulgwa heukgwa dolkkaji taeudorok
salagyesin holro widaehasin
jukke dolikil su itge
buleul naeryeo juui buleul naeryeo
mulgwa heukgwa dolkkaji taeudorok
salagyesin holro widaehasin
jukke dolikil su itge
buleul naeryeo juui buleul naeryeo
mulgwa heukgwa dolkkaji taeudorok
salagyesin holro widaehasin
jukke dolikil su it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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