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 나무

아직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은 아무렇지 않은듯
차갑게 죽음보다 싸늘하게
지친 가슴속에 머물고
그대를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을 냉정히 말해주죠
세상이 다시 날 안아주는 날
이제 다시 없을것만 같아
나는 그대의 마음에 자라는
아주 여린 나무였어요
이대로 그냥 시들지 않게
그대의 손길만
기다려 왔던거죠
이 만큼 빨리 자라나서
그대가 쉴 수 있는 그늘과
소나기 그댈 적실 수 없도록
품에 가득 안고 싶었는데
나는 그대의 마음에 자라는
아주 여린 나무였어요
이대로 그냥 시들지 않게
그대의 손길만
기다려 왔던거죠

나는 그대의 마음에 자라는
아주 여린 나무였어요
이대로 그냥 시들지 않게
그대의 손길만 기다렸어요
거짓말이라고 돌아올거라고
바보같은 꿈을 꾸어요
이대로 그냥 시들지 않게
그대의 손길만
기다리고 있어요
ajikeun mani himdeuleoyo
siganeun amureotji aneundeut
chagapge jukeumboda ssaneulhage
jichin gaseumsoke meomulgo
geudaereul miwohal su eopneun
hyeonsileul naengjeonghi malhaejujyo
sesangi dasi nal anajuneun nal
ije dasi eopeulgeotman gata
naneun geudaeui maeume jaraneun
aju yeorin namuyeoteoyo
idaero geunyang sideulji ange
geudaeui songilman
gidaryeo watdeongeojyo
i mankeum ppalri jaranaseo
geudaega swil su itneun geuneulgwa
sonagi geudael jeoksil su eopdorok
pume gadeuk ango sipeotneunde
naneun geudaeui maeume jaraneun
aju yeorin namuyeoteoyo
idaero geunyang sideulji ange
geudaeui songilman
gidaryeo watdeongeojyo

naneun geudaeui maeume jaraneun
aju yeorin namuyeoteoyo
idaero geunyang sideulji ange
geudaeui songilman gidaryeoteoyo
geojitmalirago dolaolgeorago
babogateun kkumeul kkueoyo
idaero geunyang sideulji ange
geudaeui songilman
gidarigo iteoyo
이수영(Lee Soo Young) - 나무

1999.10.08. 1st album[I Believe] 아직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은 아무렇지 않은듯 차갑게 죽음보다 싸늘하게 지친 가슴속에 머물고 그대를 미워할 수...

이수영 - 나무

이수영 나무 (가사 첨부)

발매 1999.11 아직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은 아무렇지 않은 듯 차갑게 죽음보다 싸늘하게 지친 가슴속에 머물고 그대를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을...

이수영 - 나무

듣는이에 따라서 애잔하기도, 애절하기도 한 노랫말이네요.

이수영 - 나무

아직은 많이 힘들어요 시간은 아무렇지 않은듯 차갑게 죽음보다 싸늘하게 지친 가슴속에 머물고... 그대를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을 냉정히...

이수영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