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 하늘이여

하얀별 쏟아지는 창밖을 보며
두손모아 촛불켜고 기도하였다네
슬픔에 찬 웃음으로 나를 보낸 님아
사무치는 그리움은 나 어이하나
따뜻한 햇빛에 나 시인되어
슬픈추억 삼키려 홀로 방황했네
내 생애 단한번 그대 사랑하리
하지만 연기처럼 재가 되었네
나의 소원 그대사람 단한번만
다시품고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들어주소서
이 이 한세상 나 어이 살아가려오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서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

나의 소원 그대사람 단한번만
다시품고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들어주소서
이 이 한세상 나 어이 살아가려오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서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
하 하늘이여 나의 소원 태워주소서
단 단 한번만 내 사랑 피어나게 하여주

hayanbyeol ssotajineun changbakeul bomyeo
dusonmoa chotbulkyeogo gidohayeotdane
seulpeume chan uteumeuro nareul bonaen nima
samuchineun geuriumeun na eoihana
ttatteuthan haetbite na siindoeeo
seulpeunchueok samkiryeo holro banghwanghaetne
nae saengae danhanbeon geudae saranghari
hajiman yeongicheoreom jaega doeeotne
naui sowon geudaesaram danhanbeonman
dasipumgo pieonage hayeoju
ha haneuliyeo naui sowon deuleojusoseo
i i hansesang na eoi salagaryeoo
ha haneuliyeo naui sowon taewojusoseo
dan dan hanbeonman nae sarang pieonage hayeoju

naui sowon geudaesaram danhanbeonman
dasipumgo pieonage hayeoju
ha haneuliyeo naui sowon deuleojusoseo
i i hansesang na eoi salagaryeoo
ha haneuliyeo naui sowon taewojusoseo
dan dan hanbeonman nae sarang pieonage hayeoju
ha haneuliyeo naui sowon taewojusoseo
dan dan hanbeonman nae sarang pieonage hayeo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