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엔 - The Road (MR)

어둔 새벽을 깨우는 익숙한 멜로디

내맘과도 같은 그 노래

고단한 나의 몸과 맘이 그와 같지 않았을까

매일 매번 똑같은 생각을 하며



담담한 절박함 속에 숨겨진 두려움

외면하려 애써보지만

또 다시 터져 나오는 나의 한숨과 섞인

뜨거운 눈물로 그대 외쳐 보는건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가 끝인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끝이 있기는 한건지

내가 가야할 이 길이 그대 주신길이라고

그대로 따라가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으리



담담한 절박함 속에 숨겨진 두려움

외면하려 애써보지만

또 다시 터져 나오는 나의 한숨과 섞인

뜨거운 눈물로 그대 외쳐 보는건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가 끝인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끝이 있기는 한건지

내가 가야할 이 길이 그대 주신길이라고

그대로 따라가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으리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가 끝인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끝이 있기는 한건지

내가 가는 이 길이 그대 주신길이라고

그대로 따라가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으리



라라라
eodun saebyeokeul kkaeuneun iksukhan melrodi

naemamgwado gateun geu norae

godanhan naui momgwa mami geuwa gatji anateulkka

maeil maebeon ttokgateun saenggakeul hamyeo



damdamhan jeolbakham soke sumgyeojin duryeoum

oemyeonharyeo aesseobojiman

tto dasi teojyeo naoneun naui hansumgwa seokin

tteugeoun nunmulro geudae oechyeo boneungeon



naega ganeun i gili eodiga kkeutinji

eolmana gaya haneunji kkeuti itgineun hangeonji

naega gayahal i gili geudae jusingilirago

geudaero ttaragago dasineun dolaboji aneuri



damdamhan jeolbakham soke sumgyeojin duryeoum

oemyeonharyeo aesseobojiman

tto dasi teojyeo naoneun naui hansumgwa seokin

tteugeoun nunmulro geudae oechyeo boneungeon



naega ganeun i gili eodiga kkeutinji

eolmana gaya haneunji kkeuti itgineun hangeonji

naega gayahal i gili geudae jusingilirago

geudaero ttaragago dasineun dolaboji aneuri



naega ganeun i gili eodiga kkeutinji

eolmana gaya haneunji kkeuti itgineun hangeonji

naega ganeun i gili geudae jusingilirago

geudaero ttaragago dasineun dolaboji aneuri



rar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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