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 새벽

"왜 이렇게 된 걸까
어찌하다 여기있는지
내 눈앞엔 어둠 만이
한 숨을 몰고 오네
그림자 처럼 따르던
사람들도 흔적없네
내 입술엔 분노와
원망만 남아있네
살다보면 이런날이
때때로 찾아오지만
절망하지 마세요
돌아서지 마세요
당신이 어둠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일 때
주님께선 새벽을
준비하고 계시죠
어둠의 커텐을
걷어내는 새벽을
새벽을 기다리며
어둠을 지나세요
새벽을 기다리며
어둠을 이기세요
새벽을 만드시는
주님을 찬양하세요
왜 이렇게 된 걸까
어찌하다 여기까지
내 눈앞엔 어둠 만이
한 숨을 몰고오네
두 손으로 쥐고 있던
모든 것도 흔적없네
내 눈가엔 두려움과
원망만 남아있네
이런날이 올무되어
힘들게 만들어도
절망하지 마세요
돌아서지 마세요
당신이 어둠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일 때
주님께선 새벽을
준비하고 계시죠
어둠의 커텐을
걷어내는 새벽을
새벽을 기다리며
어둠을 지나세요
새벽을 기다리며
어둠을 이기세요
새벽을 만드시는
주님을 찬양하세요
어둠의 커텐을
걷어내는 새벽을
새벽을 기다리며
어둠을 지나세요
새벽을 기다리며
어둠을 이기세요
새벽을 만드시는
주님을 찬양하세요
새벽을 만드시는
주님을 찬양하세요

"

"wae ireotge doen geolkka
eojjihada yeogiitneunji
nae nunapen eodum mani
han sumeul molgo one
geurimja cheoreom ttareudeon
saramdeuldo heunjeokeopne
nae ipsulen bunnowa
wonmangman namaitne
saldabomyeon ireonnali
ttaettaero chataojiman
jeolmanghaji maseyo
dolaseoji maseyo
dangsini eodumsokeseo
gileul ilgo hemaeil ttae
junimkkeseon saebyeokeul
junbihago gyesijyo
eodumui keoteneul
geoteonaeneun saebyeokeul
saebyeokeul gidarimyeo
eodumeul jinaseyo
saebyeokeul gidarimyeo
eodumeul igiseyo
saebyeokeul mandeusineun
junimeul chanyanghaseyo
wae ireotge doen geolkka
eojjihada yeogikkaji
nae nunapen eodum mani
han sumeul molgoone
du soneuro jwigo itdeon
modeun geotdo heunjeokeopne
nae nungaen duryeoumgwa
wonmangman namaitne
ireonnali olmudoeeo
himdeulge mandeuleodo
jeolmanghaji maseyo
dolaseoji maseyo
dangsini eodumsokeseo
gileul ilgo hemaeil ttae
junimkkeseon saebyeokeul
junbihago gyesijyo
eodumui keoteneul
geoteonaeneun saebyeokeul
saebyeokeul gidarimyeo
eodumeul jinaseyo
saebyeokeul gidarimyeo
eodumeul igiseyo
saebyeokeul mandeusineun
junimeul chanyanghaseyo
eodumui keoteneul
geoteonaeneun saebyeokeul
saebyeokeul gidarimyeo
eodumeul jinaseyo
saebyeokeul gidarimyeo
eodumeul igiseyo
saebyeokeul mandeusineun
junimeul chanyanghaseyo
saebyeokeul mandeusineun
junimeul chanyanghase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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