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내 나이 열하고 아홉 살에
첫사랑에 잠 못 이루고
언제나 사랑한 건
두꺼운 책 두꺼운 책이었지
가끔은 울기도하고
가슴속엔 꿈이 가득했었지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일 때
온 세상이 내 것 같았고
언제나 사랑한 건 나의 조국
내 조국뿐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 속엔 꿈이 넘쳐 흘렀지
내 나이 스물하고 아홉살엔
내 사랑을 나는 찾았고
언제나 사랑한 건
나의 아내 내 아내뿐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 속엔 꿈이 남아 있었지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난 그땐 어떤 사람일까
그때도 사랑하는 건
나의 아내 내 아내뿐일까
그때도 울 수 있고
가슴속엔 꿈이 남아있을까
nae nai yeolhago ahop sale
cheotsarange jam mot irugo
eonjena saranghan geon
dukkeoun chaek dukkeoun chaekieotji
gakkeumeun ulgidohago
gaseumsoken kkumi gadeukhaeteotji
nae nai seumulhago hanail ttae
on sesangi nae geot gatatgo
eonjena saranghan geon naui joguk
nae jogukppunieotji
gakkeumeun ulgido hago
gaseum soken kkumi neomchyeo heulreotji
nae nai seumulhago ahopsalen
nae sarangeul naneun chatatgo
eonjena saranghan geon
naui anae nae anaeppunieotji
gakkeumeun ulgido hago
gaseum soken kkumi nama iteotji
nae nai yuksiphago hanail ttae
nan geuttaen eotteon saramilkka
geuttaedo saranghaneun geon
naui anae nae anaeppunilkka
geuttaedo ul su itgo
gaseumsoken kkumi namaiteulkka
이장희 - 내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 이장희 - 내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연주 : 동방의 빛 )

설명.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 이장희(1982)

설명.

이장희 -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무릎팍 도사.

이장희(Lee Jang Hee) -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내 나이 열하고 아홉살에 / 첫사랑에 잠못 이루고 / 언제나 사랑한건 두꺼운 책 / 두꺼운 책 이었지 / 가끔은 울기도 하고 / 가슴속엔 꿈이가득 했었지...

이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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