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현미-몽땅 내 사랑 길을 가다가 사장님하고 살짝 불렀더니 열에 열 사람 모두가 돌아 보데요 사원 한사람 구하기 어렵다는데 왜 이렇게 사장님은...
현미-무작정 좋았어요 잊어야 할 줄을 알면서도 당신이 무작정 좋았어요 비바람이 지나가면 잊으리라고 가슴에 한 백 번 맹서했어도 사랑을...
현미-보고 싶은 얼굴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현미의 곡 보고싶은 얼굴을 색소폰으로 연주한 프로 연주자 한석희님의 연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