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국환 - 방랑자의 노래

피 식은 젊은이 눈물에 젖어
낙망과 설움에 병든 몸으로
북국한설 오로라도 끝없이 가는
애닯은 이 내 가슴 누가 알거냐

비오는 여름 밤도 가을 아침에
못생긴 방랑자 죽지 못해
비분강개 괴롭고도 쓰린 하소연
방랑의 하루 해도 저물어 가네
pi sikeun jeomeuni nunmule jeoteo
nakmanggwa seolume byeongdeun momeuro
bukgukhanseol ororado kkeuteopi ganeun
aedaleun i nae gaseum nuga algeonya

bioneun yeoreum bamdo gaeul achime
motsaenggin bangrangja jukji mothae
bibunganggae goeropgodo sseurin hasoyeon
bangrangui haru haedo jeomuleo gane
[가요반세기] 명국환 - 방랑자의 노래 kpop 韓國歌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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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노래 명국환

[가요반세기] 방랑자의 노래 (명국환) kpop 韓國歌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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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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