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 나무의 말

나는 어느새 이만큼 자라
제법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껏 어리숙해 많이 헤매고
흔들려 떠돌기도 했지만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깊이 뿌리
단단하게 내리던 어제
하늘에 가지 높이 자라
잎을 빛내는 오늘
이제는 그만 마음 놓아
내게 편안히 기대
나의 그림자에 누워
naneun eoneusae imankeum jara
jebeop salagago iteoyo
jigeumkkeot eorisukhae mani hemaego
heundeulryeo tteodolgido haetjiman
maeilgati dareun haru
saeroun sijak
ttang soke gipi ppuri
dandanhage naerideon eoje
haneule gaji nopi jara
ipeul bitnaeneun oneul
maeilgati dareun haru
saeroun sijak
ttang soke gipi ppuri
dandanhage naerideon eoje
haneule gaji nopi jara
ipeul bitnaeneun oneul
ijeneun geuman maeum nota
naege pyeonanhi gidae
naui geurimjae nuwo
시와 - 나무의 말

나는 어느새 이만큼 자라 제법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껏 어리숙해 많이 헤매고 흔들려 떠돌기도 했지만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시와 - 나무의 말 @ 재미공작소 2015.01.14

시와 수요일 중.

Siwa 시와 - 나무의 말 @폼텍 웍스홀(20141121-22)

Siwa 시와 - 나무의 말 @폼텍 웍스홀(2014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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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스음악회 "시와" - 나무의말

나는 어느새 이만큼 자라 제법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껏 어리숙해 많이 헤매고 흔들려 떠돌기도 했지만 매일같이 다른 하루 새로운 시작 땅 속에...

시와

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