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래 - 옛시인의 노래

마른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쭈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그
옛날에 사랑얘기를좋은 날엔
시인의 눈
mareun namutgajieseo
tteoleojineun jakeun ipsae hana
geudaega namurahaedo
naega naega ipsaera haedo
urideului saien
amu geotdo nameun ge eopeoyo
geudaega namurahaedo
naega naega ipsaera haedo
joteun nalen siinui nunbit doeeo
siinui gaseumi doeeo
areumdaun sayeondeuleul taeugo
tto taeugo taewoteotne
jjurururu gwitjeone maemdoneun
nateun hwiparam sori
siineun siineun norae bureundageu
yetnale sarangyaegireuljoteun nalen
siinui nun
연주 여성회관 2반 -☞사랑으로 (제5회 카페 송년회 12.14)

대구하모니카 아카데미 카페 송년회(2013년 12.14) 영상 촬영,편집 - 천둥산(한성택) 운영자 대구 예술 대학교 교육관7층 강당.

하모니카연주(Harmonica) /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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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2반 조서우 8반 김응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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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