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연 - 하늘

부풀은 꽃망울에
아침 햇살 가득 담아
고백하려 피어나려
주물거리는 너의 손
날아가 날아가
하늘 깊이 날아가
내가 보이지 않게 되거든
꿈꾸며 나를 기다려줘
세월을 전하려 뒤늦게
간신히 흘린 입술
나의 어깨 위로 흘러온
미끄러운 햇살을 타고
날아가 날아가
하늘 깊이 날아가
내가 보이지 않게 되거든
꿈꾸며 나를 기다려줘
날아가 날아가
하늘 깊이 날아가
내가 보이지 않게 되거든
아주 가버려 날 생각해
햇살이 우거진 곳으로
햇살이 우거진 곳으로

bupuleun kkotmangule
achim haetsal gadeuk dama
gobaekharyeo pieonaryeo
jumulgeorineun neoui son
nalaga nalaga
haneul gipi nalaga
naega boiji ange doegeodeun
kkumkkumyeo nareul gidaryeojwo
sewoleul jeonharyeo dwineutge
gansinhi heulrin ipsul
naui eokkae wiro heulreoon
mikkeureoun haetsaleul tago
nalaga nalaga
haneul gipi nalaga
naega boiji ange doegeodeun
kkumkkumyeo nareul gidaryeojwo
nalaga nalaga
haneul gipi nalaga
naega boiji ange doegeodeun
aju gabeoryeo nal saenggakhae
haetsali ugeojin goteuro
haetsali ugeojin goteuro

손지연 - 마음

내게 말 하고픈 게 있으면 그려봐 저 높은 하늘 도화지 삼아 너의 진실만 내게 보여 주고픈 게 있으면 열어봐 내 깊은 사랑 너의 길 삼아 걸어봐...

하늘_손지연_손지연단공[꽃샘바람](13)_130712_@텅스텐홀.MOV

_손지연단공[꽃샘바람] http://cafe.daum.net/runningson/

곳이야 - 손지연

정말 신나는 세상이야 정말 신나는 세상이야 아무데서나 풍덩 빠지는 곳 바람은 막내라 어디든 불려가지 나는 바람이야 어디든 널 따라가지 정말...

마음_손지연_바다비

20130217 살롱바다비, 손지연, 내게 말 하고픈게 있으면 그려봐 저 높은 하늘 도화지 삼아 너의 진심아 내게 보여주고픈게 있으면 열어봐 ...

손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