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 - 열애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cheoeumen maeumeul seuchimyeo
jinaganeun taincheoreom
heuteojineun baraminjul alatneunde
aneuna seona kkeunimeopi sotananeun
geudae hyanghan geurium
geudaeui geurimjae ssatyeo
i hansewol geudaewa hamkke hanani

geudaeui gaseume naneun
kkotcheoreom yeongronghan byeolcheoreom chanranhan
jinjuga doerira
geurigo i saengmyeong dahadorok
i saengmyeong dahadorok
tteugeoun maeum sok bulkkoteul piurira
taewodo taewodo
jaega doejianneun jinjucheoreom yeongronghan
sarangeul piurira
윤시내 - 열애

윤시내 - 열애 (1987)

윤시내 - 열애 (1987)

열애-윤시내

윤시내-열애 작사 : 배경모 작곡 : 최종혁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윤시내 -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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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내 열애 1980

윤시내

윤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