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나 - 가슴에 남는 말

내가 그렇게 원했어요
손을 놓지말라고
아무 의미도 없는 것 처럼
당신은 내게서 멀어져 갔죠
은행나무는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사랑한다고
세월이 갈수록 마음이 아플수록
당신의 그말이 생각 납니다
사랑은 서글픈 노래가 되어
지금도 내 마음에 아련거려요

그대 지금은 잊었나요
지난 아름다운날
우린 너무나 행복했어요
다가올 내일은 생각 못한 채
계절은 가고 모든게 변해도
우리는 하나되자고
못 잊을 기억이 가슴을 두드리면
당신의 그말이 생각 납니다
사랑은 서글픈 노래가 되어
지금도 내 마음에 아련거려요
naega geureotge wonhaeteoyo
soneul notjimalrago
amu uimido eopneun geot cheoreom
dangsineun naegeseo meoleojyeo gatjyo
eunhaengnamuneun tteoleojyeo iteodo
eonjena saranghandago
sewoli galsurok maeumi apeulsurok
dangsinui geumali saenggak napnida
sarangeun seogeulpeun noraega doeeo
jigeumdo nae maeume aryeongeoryeoyo

geudae jigeumeun iteotnayo
jinan areumdaunnal
urin neomuna haengbokhaeteoyo
dagaol naeileun saenggak mothan chae
gyejeoleun gago modeunge byeonhaedo
urineun hanadoejago
mot iteul gieoki gaseumeul dudeurimyeon
dangsinui geumali saenggak napnida
sarangeun seogeulpeun noraega doeeo
jigeumdo nae maeume aryeongeoryeoyo
색소폰연주(Saxophone) / 성주풀이

인생 향기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세월과 인생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김재진시인의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마음 아픈 이를 어루만지는 시인 김재진님의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시와)에 큐알코드로 삽입된 영상시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낼...

최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