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 세월은

사랑은 언제나 바람처럼
그렇게 왔다가 또 떠나가고
추억은 늘푸른 나무처럼
그자리 우뚝서 잎으로 피지
만남은 언제나 햇빛처럼
눈부신 얼굴로 또 다가오고
이별은 해맑은 샘물처럼
빈자리 떠돌다가 가슴에 고여
아 세월은 한줄기 강물되어 흘러라
오늘도 추억마다 잠깨어 울고
밤깊어 아픈자리 불밝히면
너와나 한줌 바람인것을
사랑은 언제나 바람처럼
그렇게 왔다가 또 떠나가고
추억은 늘푸른 나무처럼
그자리 우뚝서 잎으로 피지
아 세월은 한줄기 강물되어 흘러라
오늘도 추억마다 잠깨어 울고
밤깊어 아픈자리 불밝히면
너와나 한줌 바람인것을
사랑은 언제나 바람처럼
그렇게 왔다가 또 떠나가고
추억은 늘푸른 나무처럼
그자리 우뚝서 잎으로 피지
그자리 우뚝서 잎으로 피지
sarangeun eonjena baramcheoreom
geureotge watdaga tto tteonagago
chueokeun neulpureun namucheoreom
geujari uttukseo ipeuro piji
mannameun eonjena haetbitcheoreom
nunbusin eolgulro tto dagaogo
ibyeoleun haemakeun saemmulcheoreom
binjari tteodoldaga gaseume goyeo
a sewoleun hanjulgi gangmuldoeeo heulreora
oneuldo chueokmada jamkkaeeo ulgo
bamgipeo apeunjari bulbakhimyeon
neowana hanjum baramingeoteul
sarangeun eonjena baramcheoreom
geureotge watdaga tto tteonagago
chueokeun neulpureun namucheoreom
geujari uttukseo ipeuro piji
a sewoleun hanjulgi gangmuldoeeo heulreora
oneuldo chueokmada jamkkaeeo ulgo
bamgipeo apeunjari bulbakhimyeon
neowana hanjum baramingeoteul
sarangeun eonjena baramcheoreom
geureotge watdaga tto tteonagago
chueokeun neulpureun namucheoreom
geujari uttukseo ipeuro piji
geujari uttukseo ipeuro p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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